[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시청률이 2회 만에 5%를 돌파했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유정준) 2회의 시청률은 유료방송전국 기준 1부 4.409, 2부 5.07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인 지난 12일 방송된 첫회 2부의 시청률 4.903%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방송 2회차 만에 5%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다만 시즌1에 비해서는 주춤한 모양새다. 지난 1월 23일 방송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 1회의 시청률은 6.864%였으며, 2회는 7.718%를 기록한 바 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임성한 작가가 피비로 필명을 바꾼 후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