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오케이 광자매'의 시청률이 4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 18회의 시청률은 1부와 2부가 각각 28.9%와 3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17회 2부의 시청률 29.1%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뿐만아니라 지난 일요일 방송된 16회의 시청률 1부 26.2%, 2부 30.2%에 비해서도 크게 상승했다.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도 4주 연속 갈아치웠다. 지난주 30%를 돌파한 후 2주 연속 앞자리수를 지키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오케이 광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