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JTBC에서 방송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부와 2부 모두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코로나19 상황을 우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은 유재석과 이준익의 품으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각각 TV부문과 영화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 밖에 JTBC '괴물'은 작품상, 극본상, 최우수 연기상(신하균)을 수상했으며, MBC '놀면 뭐하니?' 역시 작품상을 품에 안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1부와 2부가 각각 12.739%, 12.006%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는 1부 2.394%, 2부 2.164%의 시청률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57회 백상예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