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중국 당국이 배우 정솽의 탈세 조사에 나선다.
중국 매체 신화통신은 28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이 정솽의 탈세와 비정상적인 고액 연봉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한 스크린샷으로부터 비롯됐다. 해당 스크린샷에는 정솽이 50부작으로 제작될 새 드라마의 출연료로 총 1억6000만 위안(한화 약 274억2240만 원)을 받는다고 적혀있다. 해당 드라마는 77일 동안 촬영될 예정으로, 정솽이 받게 될 출연료는 하루 약 3억50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작은 아씨들'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이 2020년 통틀어 번 금액보다 높은 수치이며, 갤 가돗이 '원더우먼 1984'를 하며 받은 출연료(1000만 달러, 한화 약 110억 원)나,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로 받은 출연료(450만 달러, 한화 약 50억 원)보다 높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여배우 톱3는 소피아 베르가라, 안젤리나 졸리, 갤 가돗이었다.
한편 1991년생인 정솽은 중국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정솽의 전 남자친구 장한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정솽이 자신과 결혼했음은 물론, 두 아이를 갖고 있음을 폭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정솽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