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쓰리박'에서 배우 지진희가 박찬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는 지진희와 품격 있는 골프 대결을 이어가는 박찬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찬호는 지진희와 골프 대결에 나섰다. 그는 아깝게 버디 실패한 지진희를 꺾고 승리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두 사람은 맛깔나는 해물 뚝배기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박찬호는 지진희에게 "국가대표 스포츠 경기가 있으면 어떤 걸 자주 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진희는 "축구보다는 야구를 먼저 본다. 야구가 정말 재밌는 것 같다. 연예계 분야별로 야구팀이 많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진희는 골프 프로 테스트에 도전하는 박찬호를 향해 "당연히 프로 테스트에 붙을 거라고 생각한다. 박찬호는 끝을 가봤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방법은 다 알지만 실천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없다.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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