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측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인식 못해 책임 통감” [입장전문]
2021. 03.27(토)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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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연출 신경수) 주연 배우 장동윤, 해당 작품 역사 왜곡 논란에 관한 유감과 배우로서의 자성을 공표했다.

27일 장동윤은 소속사 동이컴퍼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선구마사’ 주연 중 한 명으로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답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고 운을 떼며 입장, 심경을 전했다.

장동윤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작품이 이토록 문제가 될 것임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 사회적으로 예리하게 바라봐야 할 부분을 간과했다”며 드라마 역사 왜곡 논란에 관해 대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존경하는 감독님,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이 작품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제게 한정된 선택지 안에서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때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너그러이 생각해준다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성숙한 배우가 될 것”이라는 자성의 뜻을 밝혔다.

장동윤 소속사 동이컴퍼니 측 역시 해당 사안에 대해 배우와 함께 사과를 전했다. 소속사는 “이번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배우와 함께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작품 선택에 있어 더욱 신중하겠다”고 밝혔다.

장동윤, 감우성 등이 주연으로 활약한 ‘조선구마사’는 역사 왜곡 및 동북 공정 논란으로 단 2회 방영 만에 폐지를 결정했다.

이하 장동윤, 소속사 동이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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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동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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