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철인왕후'의 에필로그가 담긴 '철인왕후 대나무숲'이 화제다.

tvN 드라마 '철인왕후'가 14일 종영하며 결말 등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에필로그를 담아 온라인에서 독점 공개한 '대나무숲'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철인왕후' 본편에서는 다 담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그린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철인왕후' 종영에 맞춰 티빙에서 독점 공개됐다. 김소용(신혜선)과 철종(김정현)을 비롯한 궁내 주요 인물들의 후일담이 담겼다.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총 6개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첫 만남의 비밀' '승부의 비밀' '여인의 비밀'을 엮은 1화가, '남사친의 비밀' '현실남매의 비밀' '멸망의 비밀'을 엮은 2화가 공개됐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을 담은 드라마다. 후속으로는 송중기 주연의 '빈센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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