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알리가 2년여만에 주말 안방극장에 감동의 목소리를 전한다.

KBS2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알리는 수록곡 '내 모든 걸 다 줄게' 음원을 오는 14일 발표한다.

신곡은 사랑하는 이에게 모든 걸 주고 싶은 지고지순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낸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알리의 섬세한 곡 해석과 드라마틱한 가창을 통해 극대화 된 감동을 자아내는 곡이다.

'내 모든 걸 다 줄게 / 내 마음을 다 줄게 / 조금의 남김없이 / 내 하룰 다 줄게'라는 노랫말과 귀에 꽂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또 하나의 노래방 애창곡의 탄생에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50%에 육박하는 시청률 고공 행진을 기록한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홍석구 감독, 최철호 음악감독, 배우 이장우 등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리는 전작에 이어 2년여 만에 OST에 합류하며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곡 '내 모든 걸 다 줄게'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하루만 내게 줘'로 알리와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가 프로듀싱을 맡아 또 한번의 환상적인 케미를 예고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바 알리가 가창에 참여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전하며 드라마 전개에 진한 감성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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