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시청률이 1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유정준) 6회의 시청률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1부와 2부가 각각 5.849%와 8.138%를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5회의 시청률 1부 7.869%, 2부 9.062%에 비해 하락했지만, 지난주 일요일 방송된 4회에 비해서는 상승한 수치다. 4회 시청률은 1부와 2부가 각각 6.417%와 7.582%였다.

전체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리며, 전환점을 돌기 전 두 자릿수 돌파 가능성도 높아졌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16부작으로 기획됐다. 임성한 작가가 필명을 바꾸고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