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소울'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지난 28일 3만830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9만8051명이다.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배급 워터홀 컴퍼니)이 이날 2만68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0만3755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세자매'(감독 이승원·제작 영화사 업)가 이날 53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만5756명이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이 이날 471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만5338명이다.

영화 '나는 나늘 해고하지 않는다' '북스마트' '캐롤' '토이 솔져스: 가짜사나이2 더 컴플리트' '사일런싱' '어바웃 타임' 순으로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