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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은하 "절친 이정용 덕분에 건강 좋아져…10kg 감량"


2021. 01.29(금) 08:42

아침마당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은하가 절친 이정용에 대해 말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우정의 나의 것' 코너에는 연예계 절친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은하는 다른 절친들과 달리 홀로 '아침마당'에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김재원은 "이은하 씨는 생각나는 절친이 있냐"고 물었고, 이은하는 "15년 정도 알고 지낸 이정용 씨라고 계신다"고 답했다.

이은하는 "(이정용이) 정말 건강 홍보대사 시다. 제가 몸이 안 좋을 때 본인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날 챙겨줬다. 몇 년 전부터 척추분리증 때문에 많이 아팠고, 30kg 가량이 찌곤 했는데, 그 친구가 자주 전화해 주면서 챙겨줬다. 음식 레시피도 만들어줬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작년에도 '아침마당'에 나와서 10kg 정도 뻈었다고 말씀드렸는데, 지난 1년 동안 정용 씨가 잘 챙겨주면서 10kg가 더 빠졌다. 약도 끊고 너무 좋아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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