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곡 '셀러브리티'(Celebrity)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27일 오후 6시 공개된 아이유의 정규 5집 선공개곡 '셀러브리티'는 28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24힛츠(Hits)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벅스, 지니뮤직, 플로, 바이브 차트에서도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셀러브리티'는 지난해 5월 발매,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와 협업한 '에잇' 이후 8개월 만에 낸 노래다. 올해 새로운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 하는 곡으로 트로피칼 하우스가 가미된 일렉트로닉 팝 음악이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라이언 전과 그의 크루인 덴마크 작곡가 클로이 라티머(Chloe Latimer)가 작곡했으며, 아이유가 함께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셀러브리티'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색감과 세련된 영상미로 주목받고 있는 VM 프로젝트가 맡았다. 지난 2018년 발매된 '삐삐'에 이어 다시 한번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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