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정다이 기자] 2020년 올 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요계지만 많은 신인 아이돌 그룹들이 데뷔를 했다.
그 중에서도 유독 걸그룹의 데뷔 소식이 눈에 띄게 많았다.

특히 ‘슈퍼 루키’로 자리 잡으며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신인 아이돌을 모아봤다.

★ ’신인상 6관왕을 기록’ 위클리(Weeekly)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뜻을 지닌 걸그룹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7인조 걸그룹이다.

6월30일 데뷔한 위클리는 이미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준비된 아이돌로 데뷔 곡 ‘태그 미’(Tag Me, 태그 미) 뮤직비디오가 공개 7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 10월, 3개월여만에 미니 2집 '위 캔(We can)'으로 초고속 컴백한 위클리는 초동 판매량 1만 3천장을 기록하여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다 초동 판매량을 돌파했다.

이처럼 위클리의 상승세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시작으로 ‘멜론뮤직어워드 2020’, ‘2020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 ‘2020 아시아 모델 어워즈’ 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신인상 6관왕을 기록, '2020년 대세 신인 걸그룹'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 ‘전원 센터 비주얼&메인보컬’ 스테이씨(STAYC)

트와이스, 에이핑크, 청하, 씨스타 등 수많은 걸그룹의‘히트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이 탄생시킨 걸그룹 ‘스테이씨’

지난 11월 12일에 데뷔한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전원 센터 비주얼, 전원 메인 보컬이라고 할 만큼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걸그룹이다.

‘히트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의 노하우로 탄생시킨 걸그룹답게 성적이 대세 신인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스테이씨의 데뷔곡인 ‘소 배드’(SO BAD) 뮤직비디오는 공개 7시간 만에 조회 수 100만 뷰, 공개 3일 만에 500만 뷰를 넘어선 데 이어 빠른 속도로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스테이씨만이 표현할 수 있는 특유의 ‘틴프레시(TEEN FRESH)’의 매력으로 단숨에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반응으로 2020 슈퍼루키 다운 압도적인 성장세를 기록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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