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영상 정다이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셀피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라포엠(유채훈 최성훈 박기훈 정민성)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의 ‘셀피인터뷰’에 응했다.

‘셀피인터뷰’는 멤버들이 직접 만드는 영상으로 ‘가장 최근’에 먹은 음식, 들은 음악, 생긴 취미, 꾼 꿈, 받은 택배, 검색어, 생긴 별명, 꽂힌 유행어 등을 솔직하게 묻고 답하는 형태다.

라포엠은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이다. ‘팬텀싱어’ 전 시즌을 통틀어 유일하게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자, 정통 카운터테너(최성훈)가 포함돼 성악 어벤저스로 불린다.

이들은 지난 2일 데뷔 첫 미니앨범 ‘씬(SCENE)#1’을 발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눈부신 밤’을 포함 ‘신월(新月)’ ‘라 템페스타’(La Tempesta) ‘디어 마이 디어’(Dear My Dear)까지 4곡의 창작곡과 ‘아미고스 파라 시엠프레’(Amigos Para Siempre) ‘초우’ ‘판타지’(Fantasy)와 CD에만 수록된 캐럴곡 ‘오 홀리 나잇’(O Holy Night)까지 4곡의 커버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눈부신 밤’은 태연의 ‘들리나요’, 버즈 ‘남자를 몰라’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상준, 차길완 작곡가가 협업한 곡이다. 애절한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연주에 라포엠 멤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한 편의 시와 같은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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