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정우가 스페셜MC로 출연한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시청률은 1부와 2부, 3부가 각각 14.1%, 15.8%, 1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의 시청률인 1부(13.3%), 2부(14.5%), 3부(16.2%)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1, 2, 3부 시청률이 모두 지난 방송에 비해 높았다.

이날 '미우새' 스튜디오에는 정우가 등장했다. 배우 김유미와 결혼 생활 중인 정우는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출연진의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정우와 김유미는 방송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