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먹고 가(家)'에서 가수 세븐이 강호동과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29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서는 세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그를 반갑게 끌어안았다. 두 사람은 "진짜 오랜만에 만났다"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세븐은 "'천생연분'에 출연했는데, 그때 데뷔를 (강호동) 형이랑 같이 했었다"고 밝혔고, 강호동은 "진짜 오랜만에 만난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세븐이 "처음 호동이 형을 봤을 때가 19세였다"고 하자, 강호동은 "당시 세븐의 바퀴 달린 신발 퍼포먼스가 엄청났다. 이후에 국내를 넘어 일본이랑 미국까지 진출하지 않았냐, 내가 너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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