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복수해라' 정의제가 김사랑에게 접근했다.

21일 밤 첫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복수해라'(극본 김효진·연출 강민구)에서는 강해라(김사랑), 차민준(윤현민), 김태온(유선), 김상구(정만식), 구은혜(윤소이), 김현성(정의제), 최도윤(장유상), 이훈석(정욱), 차이현(박은혜), 이가온(정현준)의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이 그려진 가운데 등장인물과 인물 관계도 등이 화제가 됐다.

이날 김현성은 강해라에게 구두를 선물하며 밥을 사달라고 했다.

김현성은 "성공하고 싶어서 열일곱살에 서울 올라와서 안 해 본 일이 없다. 처음엔 핸드폰 비가 끊기고, 다음엔 집세, 엄마가 병원 간다고 돈 달라고 하더라. 정신 차리고 보니 바닥에 엎어져 있더라"라면서 사채 빚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김현성은 "어떻게 하면 되느냐. 어떻게 하면 선배처럼 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강해라는 "그렇네. 나 성공했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김현성은 "모든 리포터들의 롤모델이다"라고 강해라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현성은 "저 성공하면 다음에 또 오자. 제가 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김현성과 술을 마시던 강해라는 어느 순간 필름이 끊겼다. 다음 날 호텔에서 잠에 깬 강해라는 크게 당황했다.

집앞에 도착한 강해라는 기자들과 맞닥뜨렸다. 강해라에게 기자들은 "아이돌 출신 리포터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강해라의 불륜 스캔들이 실시간 검색어를 도배했고,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은 전날 함께 술을 마신 김현성이었다. 김현성과 함께 있었던 모습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이 퍼지면서 불륜 스캔들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복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