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안성후 임은지 정다이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들이 ‘와이 낫?’(Why Not?)의 뮤직비디오를 다시 찍었다.

이달의 소녀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희진, 현진, 여진, 김립, 고원, 올리비아 혜 6인이 참여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와이낫?’으로 활동을 펼쳤다.

‘와이낫?’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곡으로 '디다담디담디담'(Di Da Dam Di Dam Di Dam)이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카리스마 있는 도입부에서 키체인지 되는 포인트로 사랑을 받았다.

이날 멤버들은 ‘와이낫?’ 1절에 맞춰 셀프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다양한 소품을 활용, 재기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막춤과 매력발산 댄스, 강렬하면서도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화면을 채웠다.

촬영을 마친 후에는 팬들에 대한 애정을 담을 영상 편지를 남겼다.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대면 무대가 줄어든 상황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팬들을 보고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달의 소녀는 15일을 마지막으로 ‘와이낫?’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오는 18일에는 앨범 수록곡 ‘스타’(Star)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이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등 빌보드 8개 차트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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