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구교환이 '킹덤: 아신전' 출연 물망에 올랐다.

구교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구교환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아신전'(극본 김은희·연출 김성훈)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킹덤: 아신전'은 북방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 ‘아신’의 이야기와 생사초의 비밀을 담은 작품으로, K-좀비 열풍을 일으켰던 '킹덤' 시리즈의 속편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은 생사초의 비밀을 찾아 북방으로 향했던 이창 일행이 마주쳤던 의문의 인물 아신(전지현)의 전사(前史)이며 시즌2의 연장선에 있는 하나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배우 전지현과 박병은이 '킹덤' 시즌2에 이어 '킹덤: 아신전'의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킹덤' 시즌1 연출과 시즌2 총괄제작을 맡았던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번에도 김은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킹덤: 아신전'은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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