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네고왕’ 황광희, 이번엔 젊은 브랜드 ‘널디’ 트레이닝복 제품 할인을 공략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네고왕’에서는 황광희가 브랜드 ‘널디’ 김병훈 대표를 찾아 널디 신제품 트레이닝복 가격 협상으로 고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BBQ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 가격 협상에 성공한 황광희는 이날 의류브랜드 널디 본사를 직접 찾아 젊은 대표 김병훈과 만났다.

황광희가 놀란 것은 김병훈 나이, 두 사람은 놀랍게도 1988년생 동갑내기였다. 황광희는 급기야 바닥에 나자빠져 뒹굴며 “나 열심히 살았는데 뭐야”라며 김병훈 대표 성공을 부러워하는 속내를 드러냈다.

김병훈 대표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황광희 ‘네고왕’ 이번 협상안은 25일부터 2주 기간 내내 널디 신상 트랙세트 2종 51% 할인 등이다. 총 3가지 협상에 성공한 황광희, 널디 측은 향후 젊은층들의 관심 속에서 할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널디 경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마케팅으로 유명세를 탔다. 널디 김병훈 대표 경우 1988년생 젊은 CEO로 마켓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널디는 널디 표 트레이닝복 등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스포츠 콘셉트 아웃웨어 브랜드로 알려졌다. 네고왕 널디 신제품 할인 행사 기간은 추석 연휴를 끼고 약 2주 간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널디 공식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