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MBC 측이 '커피프린스 1호점'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다.

MBC 관계자는 21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현재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중심으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인 것은 맞다. 다만 아직 편성일이나 출연진에 대해선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지난 2007년 MBC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다. 남자 점원들만 있는 카페 '커피프린스'에 고은찬(윤은혜)이 남장을 하고 위장 취업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커피프린스 1호점'은 방송 당시 30%에 가까운 시청률을 달성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기에,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윤은혜는 최근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커피프린스 1호점'에 대해 추억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커피프린스 1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