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살아있다' 배우 박신혜가 남자친구 최태준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난처한 입장을 보였다.

박신혜는 22일 서울 종로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제작 영화사집)를 비롯해 근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으로, 지난 2018년 3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동료로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박신혜가 화제에 오르자 최태준 역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후 최태준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박신혜는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어쩔 수 없죠"라고 말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
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극 중 박신혜는 침착하고 대범하게 자신의 생존 전략을 계획해 나가는 김유빈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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