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커피차를 선물한 임영웅에 고마워했다.

영탁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영웅 요놈 보소. 덕분에 완전 힘났다. 형이 고기 사줄게. '꼰대인턴' 많이 시청해 주시고, '꼰대라떼'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의 박해진, 김응수와 함께 커피차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영탁은 이날 특별출연으로 '꼰대인턴' 촬영에 함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탁은 '꼰대인턴'의 첫 번째 OST '꼰대라떼'를 부르기도 했다. '꼰대라떼'는 최근 '라떼는 말이야'로 대표되는 꼰대를 재치있게 풍자한 노래다. '누나가 딱이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홍정수, 이재규 콤비와 장민호의 '역쩐인생' 작사가 김희진의 가세로 흥겨운 댄스 트롯이 완성됐다.

한편 '꼰대인턴'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