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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이스케이프' 주말 박스오피스 1위, 3만2837명 동원


2020. 05.18(월) 09:18

프리즌 이스케이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리즌 이스케이프'(감독 프랜시스 아난·배급 이놀미디어)가 지난 주말 3만2837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만7815명이다.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인권 운동을 하던 2명의 친구가 무자비한 판결로 투옥된 후, 자유를 위해 나무로 열쇠를 만들어 15개의 강철 문을 뚫고 탈출을 계획하는 이야기를 담은 탈옥 실화 스릴러다.

'더 플랫폼'(감독 갈데르 가스텔루-우루티아)이 지난 주말 2만2515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9771명이다. '더 플랫폼'은 30일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의 생존 수직 감옥 플랫폼에서 꺠어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영화다.

영화 '콜 오브 와일드'(감독 크리스 샌더스·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지난 주말 1만7062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만9873명이다. '콜 오브 와일드'는 골드러시 시대, 캘리포니아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지던 개 벅이 알래스카로 팔려가게 돈 후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약육강식의 세계를 경험하며 진정한 용기와 우정 그리고 야성의 본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감독 우디 앨런·배급 그린나래미디어)이 지난 주말 1만314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만3956명이다.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뉴욕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뉴요커 개츠비, 영화에 푹 빠진 대학생 기자 애슐리, 봄비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인연 챈의 운명같은 만남과 로맨틱한 해프닝을 담은 영화다.

영화 '트롤: 월드 투어'(감독 월트 도른·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지난 주말 9998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만5739명이다.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영화다.

영화 '톰보이'(감독 셀린 시아마·배급 영화특별시SMC)가 지난 주말 9197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만4534명이다. '톰보이'는 내가 원하는 나이고 싶은 10살 미카엘의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여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부터 '저 산 너머'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 '씨 피버' 순으로 박스오피스 7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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