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의 아내이자, 아놀드 슈워제너거의 딸 캐서린이 첫아이를 임신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25일(이하 현지시간)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워제너거가 첫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임신은 캐서린에게 처음이지만, 크리스 프랫에겐 두 번째다. 크리스 프랫은 지난 2018년 이혼한 전처 안나 패리스와의 사이에서 7세 아들 잭을 두고 있다.

크리스 프랫은 안나 패리스와 이혼한 뒤 지난해 6월 캐서린 슈워제너거와 결혼했다. 당시 크리스 프랫은 턱시도를 입은 자신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캐서린 슈워제너거의 모습을 공개하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드디어 가족과 신의 축복 아래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 프랫은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스타로드 역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크리스 프랫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