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담긴 '삼시세끼 어촌편 5'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5' 측은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24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단란한 한 끼 식사를 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낮은 목욕탕 의자, 통나무 등 제대로 된 의자도 없이 밥을 먹고 있지만,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누가 봐도 즐거워 보인다. 더불어 세 사람의 뒤로 보이는 넓은 바다와 푸른 나무, 제철 식재료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싱그럽게 만든다.

무엇보다 첫 티저부터 완벽한 호흡이 돋보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기에 이들이 보여 줄 어촌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어떤 음식이든 손쉽게 만들며 식탁을 책임져 온 차승원은 심심하다며 깍두기를 담그고, "굶지는 않아"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웃음을 자아낸 것. 손호준 역시 업그레이드된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직접 선박을 모는 선장님으로 변신한 유해진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낚시를 시도한다. 하지만 정말 낚시 포인트가 맞냐는 차승원의 의심 섞인 물음에 "그렇게 쉽게 잡히지 않는 거다"라고 답해 변함없는 낚시와의 사투를 예고했다.

한편 이들의 새로운 어촌 라이프가 펼쳐질 '삼시세끼 어촌편 5'는 오는 5월 1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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