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의 수장인 래퍼 팔로알토(Paloalto)가 래퍼 윤병호(Bully Da Ba$tard)와 호흡을 맞췄다.

팔로알토는 3일 저녁 6시 윤병호와 함께 한 싱글 '데이 세이(THEY say)'를 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표한다.

'갱생(GANG生)'은 도를 넘는 악플러들의 인신공격 등으로 우울증 및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아티스트들이 늘어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그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안하고자 기획된 디지털 콘텐츠다. 호스트를 맡은 팔로알토와 출연자인 윤병호가 함께 한 싱글 '데이 세이'는 위로와 위안을 바라는 이들의 생각이 담긴 곡이다.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화를 공개한 '갱생'은 어린 래퍼들의 정신적 고통 및 약 의존증에 대한 실태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팔로알토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 수상자이자, '굿 타임즈(Good Times)' '거북선' '굿 데이(Good Day)' 등을 발표한 베테랑 아티스트다. 또한 '쇼미더머니'에서 검증된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다양한 세대의 한국 힙합 아티스트와 팬들을 아우르는 전천후 뮤지션으로도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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