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유승호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유승호는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월드 스타 진 님. 커피 잘 마시겠습니다. 대배우 유승호 올림"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이 보낸 민트색 커피 트럭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승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대배우님께 월드 스타가 바칩니다'라는 진의 유쾌한 문구가 눈길을 끈다.

유승호는 현재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 동백 역으로 활약 중이다.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가 미스터리한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스릴러로, 동백은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또한 진이 속한 BTS는 지난달 21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을 발매, 타이틀곡 'ON'은 빌보드200에서 4주간 차트인 하는 등 월드 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유승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