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혜성 기자] 급성패혈증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문지윤의 발인식이 20일 오후 서울 노원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故 문지윤은 지난 18일 저녁 8시 56분께 36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측은 이날 "문지윤이 급성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며 최근 급격히 몸 상태가 나빠졌다고 언급했다.

故 문지윤은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다. 그는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 ''쾌걸춘향'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빅'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치즈인더트랩'에서 김상철 역을 맡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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