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이영자는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5000여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돌보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영자는 평소 꾸준한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 예능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0여 만 원을 전달하였고, 2018년에는 매니저와 함께 출연했던 광고 모델료 전액을 저소득 장애 아동 7명의 의료비로 기탁한 바 있다.

한편 이영자는 현재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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