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개그맨이자 가수인 영기(본명 권영기ㆍ36)의 이야기를 전한 '사람이 좋다'의 시청률이 6개월여 만에 최고 시청률 기록을 썼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의 시청률은 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27일 방송의 시청률 6.4% 이후 6개월여 만에 기록한 6%대 시청률이다. 해당 방송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범수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사람이 좋다'의 주인공은 영기였다. 최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낸 영기는 이날 불우한 가정사, 크론병 투병, '한잔해' 제작자와의 갈등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미스터트롯'에서 가수로서의 재능을 인정 받은 영기는 최근 신곡 '동네 오빠'를 내고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사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