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여자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가 '집사부일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신수지는 19일 저녁 자신의 SNS에 "덕분에 녹슨 몸에 기름칠했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신수지는 '집사부일체'에 깜짝 출연해 치어리딩에 도전하는 멤버들을 응원했다.

특히 신수지는 치어리딩 공연을 위해 9년 만에 리본과 곤봉을 잡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럼에도 신수지는 한 치에 오차도 없는 완벽한 안무로 솔로 무대를 펼쳤고, '집사부일체' 멤버들도 신수지의 응원을 힘입어 무사히 공연을 마치는 데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신수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