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오늘(30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스케이트장이 개장했다.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은 이날부터 이듬해 2월 2일까지 35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입장 가능 연령은 만 6세 이상이며 1일 10회 운영되는 일일 이용요금은 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1회 권 3000원(50분), 1일권 1만 원, 주간권 3만 원이며 안전모는 무료로 대여된다.

또한 30일부터는 4주간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 4일 강습과 1일 자유이용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강습료는 3만 원으로 매 회차 강습 개시 전 금요일 자정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한편, 올해로 개장 14년째를 맞고 있는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3만 5천 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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