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혜성 기자] 악플러들과의 전쟁 끝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이 아름다웠던 설리는 지난 10월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너무도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 비통하고 이리 안타까울 수가 없다.

수많은 스타들이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악플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다. 또한 SNS나 온라인 게시판을 통한 악플은 지금 이 순간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는 인식의 개선 문제가 아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제도적으로 악플러를 강력 처벌해 뿌리뽑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에프엑스 활동과 연기자의 모습으로 만났던 설리의 지난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나마 추모해 본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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