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가수 백예린의 행보를 응원했다.

강민경은 11일 자신의 SNS에 "좋다 이 멋진 뮤지션의 소리가, 용기 있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민경은 "지금보다 더 많은 걸 해주길 비겁하게도 자꾸 기대하게 된다. 작은 팬심으로 시작돼 듣게 된 그녀의 앨범이 그간 나의 많은 고집을 그리고 딜레마를 소용없게 만들어 버려 허탈하고 홀가분하다. 정말 정말 기분 좋은 밤이다"라고 덧붙였다.

백예린은 전날인 총 18곡이 수록된 정규 1집 앨범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letter I sent you.)'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2번 CD의 타이틀곡 '스퀘어(Square)'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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