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사타구치 켄타로, 두아 리파까지 해외 유수 스타들이 ‘마마’에 동참했다.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진행된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Mnet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해외 스타 두아 리파를 비롯해 사타구치 겐타로 등 유명 스타들의 등장이 눈길을 모았다.

두아 리파는 2부 오프닝을 카리스마 있게 장식하며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그는 영국 출신 가수로 올해 제61회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재원이다.

사타구치 켄타로도 등장했다. 그는 이날 시상자로 등장, 깔끔하고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며 많은 여성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올해의 대상 수상 부문은 총 4개다.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다.

갓세븐, 두아 리파(Dua Lipa),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세븐틴, 에이티즈, 원어스, 웨이비(WayV), 있지,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가 이번 시상식의 화려한 라인업이다.

이번 시상식 호스트는 3년 연속 박보검이며 차승원, 이광수, 이상엽, 이수혁 등 배우들을 비롯해 신승훈,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 모델 주우재 등 다양한 분야의 시상자가 함께 했다.

‘MAMA’는 2009년 시작돼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2019 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