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컬투쇼'에서 가수 강다니엘이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스페셜 DJ로 김태균과 호흡을 맞춘 가운데, 가수 강다니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다니엘은 지난 25일 디지털 싱글 '터칭(TOUCHIN)'을 발매했다. '터칭'은 80-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팝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강다니엘만의 퍼포먼스를 통해 한층 더 화려한 분위기를 담았다.

이와 관련 강다니엘은 "'터칭'은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스토리 중 첫 단계라고 볼 수 있다. 내년까지 스토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6개월 정도 고민을 하며 앨범에 매달렸던 것 같다. 타이틀곡은 아니지만 수록곡 '어덜트후드(Adulthood)'의 작사에 참여해 의미도 깊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터칭'을 쉽게 얘기하자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곡이다. 처음 들었을 때 스토리가 있는 느낌이었다. 그만큼 퍼포먼스가 특징인 곡이기에 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