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모델 신재은이 최근 결혼 발표를 한가운데 그의 과거 스폰서 루머 해명 글이 화제다.

신재은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날 신재은은 웨딩 화보 사진과 함께 "축! 재니 결혼. 저는 이제 온전히 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재은은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한편 신재은은 직장인 출신 모델로, '아쿠아'라는 제목의 화보집을 발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한 잡지의 표지 모델로 발탁되기도 한 신재은은 가수 뮤지의 '아가씨 2'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경력도 있다.

또한 과거 스폰서 루머에 휘말리기도 했었던 신재은은 지난 10월, 이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스폰서와 관련 악성 댓글을 단 사람들이 수십 명이 넘고 지금도 추가로 넣고 있다. 제시간과 변호사 비용 들여가며 잡고 있다"고 밝히면서 "바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무슨 스폰이냐. 상처 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신재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