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혜교는 22일 자신의 SNS 스토리(24시간 동안 게시물이 공유되는 서비스)에 감사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전광판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계 각국에서 송혜교의 얼굴이 담긴 전광판이 담겨있다. 또한 송혜교는 글귀를 통해 "내 생일을 축하해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팬들에 감사하다. 내게 보내준 사랑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현지시각) 송혜교의 중국 팬클럽인 바이두바 측은 송혜교의 생일을 기념해 그의 이름으로 선행을 실천했다. 이들은 공식 SNS를 통해 "송혜교 11월 22일 생일 기념 2번째 자선행사"라는 문구와 함께 중국 산서방 지방 웨이난 하이테크에 위치한 승리특수학교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그림 사랑의 그림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당 수업을 통해 주 2회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그림 수업을 진행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송혜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