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파격적인 포즈로 신규 앨범을 홍보했다.

나르샤는 28일 자신의 SNS에 "디데이(D-day)"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르샤는 두 다리를 양쪽으로 뻗은 채 오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얼굴만 한 사이즈의 귀걸이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신보 '리바이브(RE-vive)'로 컴백했다. '리바이브'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만의 다채로운 보컬 조합과 팀 정체성 담은 리메이크 앨범으로, 가수 윤상의 '결국 흔해 빠진 사랑얘기' 베이시스의 '내가 날 버린 이유' 엄정화의 '초대' 등 10곡이 수록돼있다.

특히 '리바이브'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지난 2015년 발매한 6집 '베이직(BASIC)'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앨범이기에 더욱 반가웠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지난 27일 '리바이브'의 음감회를 가졌으며,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나르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