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레전드오브더가디언즈'가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레전드오브더가디언즈(Legend Of The Guardians)'의 사업설명회 및 위임식이 10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됐다.

이날 마케팅 디렉터 지미(Jimmy)는 "'레전드오브더가디언즈'의 콘셉트 기반은 꿈이다. 꿈이 없으면 창의적일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미는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은 본인이 본인의 꿈을 이루지 않으면 남이 여러분을 고용할 거라고 말한 바. 그래서 이번 페스티벌은 저희의 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레전드오브더가디언즈'는 더욱 더 포괄적인 음악페스티벌로 거듭나고자 한다. 태국뿐만아니라 다양한 아시아 국가로 뻗어나가 더욱 더 강력한 페스티벌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레전드오브더가디언즈'는 지난해 태국에서 '녹녹(Knock Knock)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포문을 연 EDM 페스티벌로, 다양한 공연 및 세계적인 유명 EDM 페스티벌에 참여한 실력파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제작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다. 오는 2020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최되는 태국 파타야에 이어 오는 8월 국내 개최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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