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펀치가 생애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25일 "펀치가 데뷔 5년 만에 첫 전국 투어 콘서트 '첫 번째 이야기: 드라마 같은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첫 번째 이야기: 드라마 같은 날'은 오는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까지 5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계자는 "생애 첫 콘서트인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와 무대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펀치 전국 투어 첫 공연지인 서울은 오는 10월 2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후 27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11월 7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12월 25일 전주 삼성문화회관, 29일 성남아트센터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별히 첫 콘서트 타이틀이 '드라마 같은 날'인 만큼 펀치는 지금까지 히트곡들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풀어내며 펀치만의 진한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펀치는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 '이 밤의 끝'과 '헤어지는 중'에 이어 최근 '가끔 이러다'로 좋은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또 펀치는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 후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호텔 델루나' 등 다수 OST에 참여해 흥행시키며 'OST 여신'으로 거듭난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펀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티켓은 오늘(25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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