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토니안이 그룹 H.O.T. 완전체 콘서트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토니안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하는 날이 언제오나 싶었는데 벌써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도 모든 걸 다 바쳐 뛸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덧붙여 토니안은 "벌써 오늘이 끝이라니. 이 한몸 불사르리"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토니안이 속한 H.O.T.는 지난 20일부터 3일 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진행한 단독 콘서트 이후 약 1년 만에 개최하는 공연으로 H.O.T.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티켓 오픈 7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H.O.T.는 지난 9월 20일, 21일, 22일까지 완전체 콘서트 '2019 High-five Of Teenagers'를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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