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마틸다(MATILDA)가 데뷔 3년 여 만에 전격 해체했다.

11일 소속사 박스미디어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마틸다 멤버들의 전속계약 만료로 인해 팀 해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마틸다(해나, 단아, 세미, 새별)는 지난 2016년 3월 싱글 '마카레나(Macarena)'로 가요계 데뷔했다.

멤버 단아는 가수 박학기의 딸로 주목받았으며 해나는 MBC '복면가왕'에서 3연속 가왕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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