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송혜교가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랄프스 클럽(Ralph's Club)'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며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하얀 슈트를 입은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혜교는 "전 지금 랄프 로렌 쇼를 위해 뉴욕에 있는데요. 오늘 어떤 컬렉션이 나올지 너무 궁금하고, 바자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송혜교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국 패션브랜드 랄프 로렌의 패션쇼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7월 22일 소속사를 통해 배우 송중기와 이혼이 성립됐다고 알리며 "양측이 서로 위자료나 재산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7년 10월 31일 결혼했으나, 1년 9개월 만에 법적으로 완전히 갈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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