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호텔 델루나’ 공신인 배우 여진구가 중앙대학교 개강일에 따라 곧장 학업에 복귀했다.

여진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자매·연출 오충환)의 구찬성 역으로 활약한 후, 지난 2일 재학 중인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2학기 수업에 복귀했다.

여진구는 지난 2016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수시 입학한 16학번이다. 그는 다양한 작품과 함께 학교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호텔 델루나’ 종방연이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모처에서 진행된 가운데, 여진구는 자정까지 이어진 종방연에 참석한 이후 다음 날 곧장 학교에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진구는 평소 연기, 학업을 모두 성실히 이행하며 업계 ‘엄친아’로 불리고 있다. 이변이 없는 한 여진구는 올 하반기 학교생활과 학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여진구는 올해 tvN 드라마 효자 배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고시청률 10%대를 찍은 ‘왕이 된 남자’에 이어 ‘호텔 델루나’ 역시 많은 팬층, 시청자들을 보유하며 최고시청률 12%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여진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