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의 첫 단독 콘서트가 10초 만에 매진됐다.

가호는 28일 저녁 6시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첫 단독 콘서트 '가호스 데이(Gaho's Day)'를 개최한다. 지난 4일 오픈된 티켓은 10초 만에 전석 매진되며 가호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가호 첫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1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컴필레이션 앨범 '플라네타리움 케이스 #1(Planetarium Case #1)'로 데뷔 이후 다채로운 음악을 발표한 가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최근 발표한 싱글 '플라이(FLY)'부터 그동안 발매된 앨범 등 다양한 곡들을 선곡해 가을날 감성을 촉촉히 적셔줄 예정이다. 가호는 지난 7월 격정적이고 드라마틱 한 전개가 돋보이는 싱글 '플라이'를 통해 현실의 답답함에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건네는 가사와 함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한편 가호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가호스 데이'는 28일 토요일 저녁 6시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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