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아내의 맛’ 서유리, 최병길 부부가 결혼식을 생략, 혼인신고 후 신혼여행을 떠났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성우 서유리, ‘미씽나인’ ‘앵그리맘’ ‘에덴의 동쪽’ 등을 연출한 PD 최병길 부부가 첫 출연해 결혼 2일 차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현재 몰디브 신혼여행 중이라고. 이날 공개된 신혼집의 각 잡힌 주방에는 커피 기계 가득했고, 녹음 기계가 완비돼 있었다.

박명수는 서유리 최병길 부부의 신혼집에 대해 “지금 신혼집이 인테리어 중이라 당분간 남편의 집을 임시 신혼집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병길이 촬영한 혼인신고 당일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한 뒤, 함께하는 기념사진도 쿨하게 생략했다.

박명수는 VCR을 보며 “서유리 최병길이 결혼식을 생략, 혼인신고 후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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