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CT 멤버 재민과 제노가 부산 여행을 떠났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는 부산 여행을 떠난 NCT의 제노와 재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점심식사를 마친 뒤 태종대로 향했다. 재민은 택시를 타고 가자고 했다. 그러나 제노는 감성을 느껴야 한다면서 택시보다는 버스 타기를 제안했다.

재민은 제노의 말대로 버스를 탔으나 폭우가 쏟아지자 제노에게 “택시 타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제노는 그런 재민에게 “신문물에 쩌든 사람아. 이런 감성도 있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선배 신동의 추천으로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 홍합탕부터 3단 조개구이, 치즈와 구은 키조개, 가리비 등에 연신 감탄을 하며 먹방을 펼쳤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유혜리 역시도 부산을 한 번 가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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