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이 '저스티스' '닥터탐정'을 누르고 지상파 수목극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13, 14회는 각각 수도권 기준(이하 동일) 5.2%,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1%, 7.2%보다 각각 0.1%P 상승, 0.2%P씩 하락한 수치로 평균치는 소폭 하락했다. 또한 '신입사관 구해령'은 이날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의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날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연출 조웅)의 시청률은 다시금 하락했다. '저스티스' 13, 14회는 각각 4.0%, 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방송이 기록한 4.7%, 5.5%보다 각각 0.7%P, 0.8%P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 13, 14회는 각각 4.8%, 5.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6%, 4.0%보다 각각 0.2%P, 1.1%P 상승한 기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포스터]